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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다양성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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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9회 작성일 25-05-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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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다양성 주간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2025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부산문화재단은 22~23일 이틀 동안 ‘2025 부산문화콘퍼런스 Ⅴ’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문화콘퍼런스는 ‘문화예술로 잇는 세대 간 다양성과 글로벌 실천 사례’를 주제로, 초고령 사회 속 문화예술의 역할을 조명하고 국내외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콘퍼런스 1일 차(22일)는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오전 워크숍은 부산 수영구 망미번영로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에서 ‘예술교육으로 펼치는 황금빛 삶’을 주제로 열린다. 오후 워크숍은 금정구 체육공원로 창작공간 두구에서 ‘예술치유로 풀어가는 마음의 황금빛 여정’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부산문화콘퍼런스IV 국제포럼’ 모습. 부산일보 DB 콘퍼런스 2일 차(23일)에는 오후 2~6시 동구 아스티 호텔 그랜드볼룸 22층에서 콘퍼런스 개회식과 국제포럼이 열린다. ‘초고령화 사회, 문화예술을 통한 세대 간 공감과 창의적 노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홍콩, 시즈오카, 타이베이, 런던, 부산의 도시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문화예술적 접근과 실천 전략을 공유한다.기조발제는 미란다 사우린 친(미란다 댄스 컴퍼니 설립자 및 예술감독)이 ‘홍콩, 무용을 통한 세대 간 화합’을 주제로 맡는다. 이어서, 일본의 ROCKSTAR LLC가 추진하는 ‘라우드힐 프로젝트’를 통해 시즈오카 지역에서 예술을 기반한 지역재생과 초고령사회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쓰야마 야스하루 대표가 ‘시즈오카, 문화예술을 활용한 초고령화 사회 해법’을 주제로 발표한다.조이 치닝 쉰(전 대만 국립역사박물관 교육홍보팀장)은 ‘타이베이, 초고령화 사회에서 화합을 위한 사회참여예술 실천’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영국 매직 미(Magic Me)의 창립자이자 MBE 수훈자인 수잔 랭포드는 ‘런던, 세대공감 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런던의 현장 중심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고신대 음악치료 전공의 박혜영 교수가 ‘부산, 음악을 통한 창의적 노년’이라는 발제를 통해 고령세대의 문화 참여를 이끄는 음악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종합토론에서는 문화재단 조정윤 문화시민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 김강윤 부산소방학교 구조교수팀장이 21일 JDC 대학생아카데미에서 '내가 구한 사람, 나를 구한 글'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강한 사람이라서 버틴 게 아닙니다. 약한 마음을 글로 꺼내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버틸 수 있게 됐습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5학년도 'JDC 대학생아카데미' 1학기 열한 번째 강연이 2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이번 강연에는 김강윤 부산소방학교 구조교수팀장이 '내가 구한 사람, 나를 구한 글'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김 팀장은 해군 특수전요원(UDT/SEAL) 출신으로,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과 해운대 수상구조대장을 거쳐 현재는 소방 후배들을 가르치는 구조 전문가다.그는 강한 사람이라는 자존심 하나로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택했다. 출근 첫날부터 자살 기도 현장에 나서는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누비며 수많은 생명을 살려냈다. 반대로 그는 트라우마라는 보이지 않는 상처에 스스로 무너져 갔다. 동료 소방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겪으며 트라우마는 더욱 심해졌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5학년도 'JDC 대학생아카데미' 1학기 열한 번째 강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제주의소리 그런 그에게 전환점이 된 건 아내의 권유로 읽게 된 한권의 책이었다.박경철 작가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에서는 죽고 사는 문제를 이야기 했다. 자신의 마음과 닮은 사람들을 보게 되면서 스스로도 할 이야기가 많다고 생각했다.김 팀장은 "말로는 털어놓기 어려웠지만, 글은 혼자쓰는 것이기에 용기가 났다"며 "처음엔 민망했지만 점차 글을 쓰며 치유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결국 그를 구한 것은 글쓰기였다. 그렇게 하나씩 쓴 글을 모아 에세이 '레스큐'에 이어 '불길을 걷는 소방관', '조금만 버텨, 지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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